기후위기1 영화 카르고 리뷰: 레아의 실체, 시뮬레이션, 진실의 선택 가짜 낙원이 진짜보다 더 낫다면, 그래도 진실을 선택하시겠습니까? 5월 중순, 유독 더운 날씨에 기후 관련 영화를 찾아보다 영화 카르고를 보게 됐습니다. 다 보고 나서 한동안 멍하게 앉아 있었습니다. 지구 멸망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, 그 끝에 전혀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.레아의 실체, 설계된 희망의 허무함영화는 서기 2270년을 배경으로 합니다. 인류는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개발로 지구를 사실상 폐허로 만들었고,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주 정거장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갑니다. 그 속에서 식민 행성(Colonial Planet) 레아는 말 그대로 구원의 상징이었습니다. 식민 행성이란 지구 외의 천체에 인류가 새롭게 정착지를 건설한 곳을 뜻하는데, 영화 속 레아는 그중에서도 완벽한 환경을 갖춘.. 2026. 5. 19. 이전 1 다음